솔라나 ETF가 현실화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기관 투자자 유입과 가격 상승 기대감이 동시에 부상하고 있다.
9월 2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워처구루에 따르면, 캐너리 캐피털(Canary Capital)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솔라나(Solana, SOL) 보유 및 스테이킹을 포함한 ETF 상장을 위한 S1 개정안을 제출했다. 이는 2024년 10월 제출한 현물 기반 솔라나 ETF 신청서를 보완한 것으로, 암호화폐 ETF 시장 확대 흐름 속에 주목받고 있다.
SEC는 2024년에 현물 비트코인(Bitcoin, BTC) ETF 11개와 이더리움(Ethereum, ETH) ETF 8개를 승인해 시장에 역사적 전환점을 만들었다. 이들 상품으로 대규모 자금이 유입되면서 두 자산 모두 2025년 새로운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 솔라나 ETF 신청은 이 같은 흐름의 연장선으로 평가된다.
특히 SEC는 최근 암호화폐 ETF 상장 절차를 단순화하는 규정을 도입했다. 이에 따라 뉴욕증권거래소(NYSE), 나스닥(Nasdaq),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등 주요 거래소들이 보다 신속하게 상품을 상장할 수 있게 됐으며, 이는 SEC의 친(親)암호화폐 기조를 보여준다.
시장에서는 올해 안에 최소 한 개의 솔라나 ETF가 승인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으며, 설령 올해 불발되더라도 2026년 초에는 허가가 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ETF 승인이 현실화된다면 기관 자금 유입을 통해 솔라나가 새로운 사상 최고가를 경신할 수 있다는 기대도 커지고 있다.
다만 SEC는 아직 솔라나 ETF에 대한 최종 결정을 내리지 않은 상태다. 솔라나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ETF 성공 사례를 뒤따를 수 있을지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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