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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9조 개 공급량·600조 달러 시총…시바이누 2달러의 수학적 불가능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09/27 [20:45]

589조 개 공급량·600조 달러 시총…시바이누 2달러의 수학적 불가능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09/27 [20:45]
시바이누(SHIB)/출처: @Shibtoken 트위터

▲ 시바이누(SHIB)/출처: @Shibtoken 트위터     ©

 

시바이누(Shiba Inu, SHIB)가 2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는 기대는 수학적 현실 앞에서 불가능에 가깝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9월 2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워처구루에 따르면, SHIB는 출시 초기 과도한 기대 속에 급등했지만, 현재는 수학적 계산상 2달러에 도달할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결론이 나왔다. SHIB는 현재 0.00001168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시가총액은 약 68억 달러에 불과하다.

 

SHIB는 디플레이션(Deflationary) 구조를 가진 토큰으로, 소각을 통해 공급량을 줄여 나가고 있다. 초기 발행량은 1경 개였으며, 이 중 절반이 이더리움(Ethereum) 창업자 비탈릭 부테린에게 전송됐다. 그는 받은 물량의 90%를 소각해 공급량은 약 589조 개로 줄었으나, 여전히 규모가 지나치게 크다.

 

현재 공급량을 기준으로 SHIB가 2달러에 도달하려면 시가총액이 600조 달러를 넘어야 한다. 이는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의 5배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현실적으로 존재하지 않는 유동성이 필요하다.

 

시장 전문가들은 이러한 수치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지적하며, SHIB의 가격 전망에 과도한 기대는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히려 현재 낮은 거래량과 투자자 이탈이 가격 상승을 막는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즉, 시바이누가 2달러에 도달할 확률은 극히 낮으며, 일부에서는 “지구에 혜성이 충돌할 확률이 더 높다”는 비유까지 나오고 있다. 투자자들은 비현실적인 목표 대신 현실적인 전략을 고려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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