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의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실험이 엑스알피(XRP) 레저 발전에 중요한 토대를 마련했다는 전직 리플 임원의 발언이 공개돼 주목된다. 그는 과거 CBDC 프로젝트에서의 경험이 오늘날 스테이블코인과 상호운용성 전략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9월 2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리플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부탄 왕립통화청과 팔라우 공화국을 비롯해 몬테네그로와 콜롬비아 중앙은행 등과 CBDC 시범 사업을 추진했다. 2023년에는 XRP 레저 기반 CBDC 플랫폼도 발표했지만, 2025년 들어 공식 웹사이트에서 CBDC 관련 언급을 제외하며 방향 전환설이 제기됐다.
전 리플 임원 앤서니 웰페어(Anthony Welfare)는 당시 경험이 결코 헛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는 “CBDC 작업은 중앙은행의 요구와 상업은행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과정이었고, 이는 스테이블코인이 핵심 초점이 되는 계기였다”고 설명했다. 이 시기를 통해 XRP 레저가 현재의 발전 단계로 나아갈 수 있었다는 것이다.
웰페어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의 학습이 리플뿐 아니라 파트너 생태계 전반에 큰 영향을 끼쳤다고 밝혔다. 그는 이를 “현 세계와 스테이블코인의 기하급수적 성장을 대비한 준비 과정”이라고 표현했다. 리플은 이러한 흐름 속에서 2024년 12월 기관용 스테이블코인 리플 달러(RLUSD)를 XRP 레저와 이더리움 블록체인에 출시했다.
그는 또 CBDC와 스테이블코인, 토큰화 예금이 상호운용성을 바탕으로 함께 작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통합적 접근이 사용성과 확산을 결정짓는 핵심이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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