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알피(XRP)의 장기 성장 궤적이 아마존(Amazon)의 역사적 상승 흐름과 유사하다는 분석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두 자산 모두 정부 규제 압박 속에서도 꾸준한 확장을 이뤄냈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찾고 있다.
10월 4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불러너스(Bullrunners)의 애널리스트 닉 앤더슨(Nick Anderson)은 XRP가 아마존처럼 긴 조정기를 거친 뒤 폭발적 상승을 맞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XRP가 현재 ‘컵 앤 핸들(cup and handle)’ 패턴을 형성 중이라며, 장기적으로 100달러 이상으로 상승할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번 논의는 디지털 퍼스펙티브스(Digital Perspectives) 창립자 브래드 킴스(Brad Kimes)가 앤더슨의 분석을 재조명하면서 다시 활발해졌다. 킴스는 “아마존 역시 XRP처럼 규제 당국의 견제를 받았다”고 주장했으나, 실제로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아닌 연방거래위원회(FTC)가 2023년 6월 아마존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해당 사건은 2025년 12월까지 3,500만 명의 사용자에게 환불을 포함한 총 25억 달러 규모의 합의로 마무리됐다.
앤더슨은 아마존 주식이 약 3,800일, 즉 10년 이상 걸려 이전 고점을 돌파했으며, 이후 5달러에서 200달러 이상으로 급등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XRP 역시 비슷한 과정을 거치고 있으며, 현재 약 2.7달러 수준에서 향후 대규모 상승을 준비 중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XRP가 아마존과 같은 경로를 따른다면 장기적으로 100달러 이상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 “10,000XRP만 보유해도 백만장자가 될 수 있다”며 XRP의 희소성과 공급 구조를 강조했다. 당시 기준으로 10,000XRP 보유자는 전체 보유자 중 상위 4%에 해당한다는 점도 언급했다.
다만 앤더슨은 XRP의 100달러 도달에는 수년이 걸릴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단기적으로 이번 상승 주기에서 XRP가 5달러에서 30달러 사이까지 오를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으며, 글로벌 채택이 본격화되면 아마존식 폭발적 성장세가 재현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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