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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100일 이동평균선 붕괴...2.50달러 ‘마지노선’ 경고음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10/10 [05:00]

XRP, 100일 이동평균선 붕괴...2.50달러 ‘마지노선’ 경고음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10/10 [05:00]
리플(XRP)

▲ 엑스알피(XRP)

 

엑스알피(XRP)가 2025년 가장 중요한 기술적 지지선으로 꼽히던 100일 이동평균선(EMA)을 하향 돌파하며 약세 전환 신호가 본격화됐다. 단기적으로 2.50달러까지 추가 하락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10월 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XRP는 하루 만에 약 3% 하락하며 2.179달러까지 떨어졌다. 이번 100일 이동평균선 이탈은 단순한 조정이 아니라 시장 심리의 구조적 전환으로 해석되고 있다. 2025년 4분기 동안 100일 이동평균선은 주요 지지선 역할을 해왔지만, 이를 잃으면서 기술적 흐름은 뚜렷한 약세로 돌아섰다.

 

차트 상 200일 이동평균선은 2.64달러 부근에 위치해 있으며, 다음 지지 구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거래량이 줄어들고 상대강도지수(RSI)가 45 아래로 떨어지면서 가격이 2.64달러 위에서 버티지 못할 경우 2.50달러 부근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또한 XRP는 대형 하락 삼각형 패턴 내에서 지속적으로 낮은 고점을 형성하고 있어 매도 압력이 누적되는 상황이다. 투자자들의 회의적 시선이 강화되는 가운데, 2.50달러 구간이 마지막 전환점으로 인식되고 있다. 반등 시도가 실패할 경우 추가 하락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술적 구조 역시 뚜렷한 약세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100일 이동평균선을 빠르게 회복하지 못할 경우 상승 전환의 기반이 약화될 수 있으며, 시장의 추세를 바꿀 뚜렷한 촉매도 현재로서는 보이지 않는다.

 

시장 전문가들은 이번 100일 이동평균선 이탈이 올해 남은 기간 XRP의 가격 궤적을 결정지을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기술적 지지선이 무너지면서 상승 모멘텀은 약화되고, 하락세가 본격화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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