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itcoin, BTC)이 10만 8,000달러 지지선을 위태롭게 유지하며 약세 전환 압박에 직면했다. 단기 보유자들의 비용 기반이 무너지고 구조적 약세 신호가 겹치면서 시장 하락 가능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10월 2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10만 8,772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10만 8,000달러 지지선을 지키는 데 고전하고 있다. 공급 분위 수량(Supply Quantiles) 모델은 가격이 10만 8,600달러 및 11만 3,100달러 단기 보유자 비용 기반 아래에 위치하고 있어 매도 압력이 커지고 있음을 시사했다.
특히 0.85 분위(10만 8,600달러) 하회는 과거에도 구조적 약세의 전조로 작용해왔다. 이 수준이 무너질 경우 0.75 분위인 9만 7,500달러 구간 재테스트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 구간은 단기 투자자 손실이 집중되는 가격대여서 시장 심리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
변동성 지표도 하락 압력을 뒷받침하고 있다. 1개월 변동성 리스크 프리미엄이 4개월 만에 처음으로 음수로 전환되면서 낮은 변동성 국면이 종료되고 새로운 가격 변동 구간 진입 신호가 나타났다. 이는 단기적으로 하방 압력을 키우는 요인으로 분석됐다.
비트코인이 10만 8,000달러 지지선을 잃을 경우 10만 5,585달러와 10만 5,000달러가 주요 하락 목표로 제시됐다. 반면 지지선을 지키고 11만 달러를 회복할 경우 11만 2,500달러까지 단기 반등이 가능하며, 이는 약세 전환 신호를 무효화할 수 있는 구간으로 평가된다.
시장 전문가들은 단기 보유자 비용 기반 붕괴와 변동성 증가가 맞물리며 시장 불안 요인이 확대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현재 구간은 향후 비트코인 단기 방향성을 가르는 핵심 전환점으로 지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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