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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이누 커뮤니티, 또 피싱...투자자 노린 사기 주의보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10/24 [02:00]

시바이누 커뮤니티, 또 피싱...투자자 노린 사기 주의보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10/24 [02:00]
시바이누(SHIB)/챗gpt 생성 이미지

▲ 시바이누(SHIB)/챗gpt 생성 이미지 

 

시바이누(Shiba Inu, SHIB) 커뮤니티를 겨냥한 대규모 피싱 사기 경고가 발령됐다. 공식 보안 채널 수스바리움(Susbarium)은 투자자 지갑을 탈취하는 악성 사이트가 활발히 유포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0월 23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수스바리움은 시바이누 공식 사이트와 유사한 디자인을 갖춘 피싱 사이트가 투자자들을 속이고 있다고 경고했다. 해당 사이트는 시바스왑(ShibaSwap)과 시브닷아이오(Shib.io)와 거의 동일한 시각적 구성을 통해 사용자를 현혹하고, 지갑을 연결하는 순간 자산을 탈취하도록 설계됐다.

 

사기꾼들은 사전 판매, 보너스, 크로스체인 스왑 등 허위 프로모션을 내세워 투자자의 지갑 연결을 유도하고 있다. 사용자가 지갑을 연결하면 별도의 동의 없이 자금이 자동으로 유출되는 방식이다. 수스바리움은 시브닷아이오가 유일한 시바이누 공식 허브임을 재차 강조하며, 공식 링크 외 사이트 접속을 중단할 것을 요청했다.

 

시브닷아이오는 리쉬(LEASH), 본(BONE), SHIB, 트리트(TREAT)를 포함한 시바이누 생태계의 모든 공식 토큰 및 시바스왑 관련 프로젝트를 관할하는 유일한 플랫폼이다. 수스바리움은 사기 조직이 텔레그램과 X 등 소셜미디어에서 관리자와 개발자를 사칭하는 사례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이러한 사칭 사기는 2023년부터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당시 시바이누 수석 개발자 시토시 쿠사마(Shytoshi Kusama)를 사칭한 X 계정이 허위 SHIB 에어드랍을 홍보했으며, 2024년 6월에는 개발자 계정을 사칭한 텔레그램 피싱 사건도 보고됐다. 올해 초에는 가짜 시바스왑 도메인을 활용한 추가 자산 탈취 시도도 적발됐다.

 

수스바리움은 사용자가 피싱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검증되지 않은 사이트에서 지갑을 연결하지 말고, 도메인 주소를 반드시 재확인할 것을 강조했다. 이미 악성 사이트에 연결한 사용자는 revoke.cash를 통해 토큰 승인과 권한을 즉시 회수하고, 지갑 제공업체 또는 브라우저 보안팀에 신고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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