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백악관과 주요 언론 보도에서 이 프로젝트는 비영리 재단인 내셔널몰트러스트(The Trust for the National Mall)를 통해 자금을 조달받고 있으며, 암호화폐 기업과 빅테크 기업, 방산업체, 담배 회사 등 광범위한 민간 후원자가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기부자 명단에는 아마존(Amazon), 애플(Apple), 구글(Google), 메타플랫폼(Meta Platforms),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등 주요 기술 기업이 포함돼 있으며, 코인베이스(Coinbase), 리플(Ripple), 테더(Tether) 등 암호화폐 기업도 이름을 올렸다. 알트리아(Altria)와 레이놀즈아메리칸(Reynolds American) 같은 담배 회사, 록히드마틴(Lockheed Martin)과 같은 방산업체도 후원자로 알려졌다. 대부분의 후원금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백악관은 새 연회장이 최대 1,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행사 공간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기존 이스트윙 철거 공사가 이미 진행 중이며, 빠른 공사 일정과 승인 절차의 적법성 여부를 둘러싼 문화재 보존 단체와 연방 감독기관의 문제 제기도 이어지고 있다.
감시단체 보도에 따르면 내셔널몰트러스트는 기부금의 2.5%를 수수료로 받을 예정이며, 수억 달러에 달하는 자금이 모일 경우 상당한 금액이 수수료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다. 비공개 후원금 규모와 수수료 구조로 인해 특정 후원자가 정치적 영향력을 얻게 될 수 있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일부 후원자들에게는 연회장 프로젝트와 관련된 ‘이름 명시’ 등의 혜택이 제공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일부 의원과 감시단체는 민간 자금이 정치적 접근권 확보 수단으로 활용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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