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Ethereum·ETH)이 4,270달러 저항선에 근접하며 시장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대형 디지털 자산 보유 기업 비트마인(BitMine)이 이더리움 매입을 확대하면서 상승세에 힘을 보탰다.
10월 27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당일 4,220달러에 거래되며 전일 대비 3% 상승했다. 이는 비트마인이 7만 7,055ETH를 추가 매입해 총 보유량을 331만ETH로 늘렸다는 발표 직후 나타난 반응이다.
비트마인은 유통 중인 1억 2,116만ETH의 약 2.8%를 보유하고 있으며, 목표치인 ‘5% 확보’에 절반 이상 근접했다. 비트마인의 현금 보유액은 3억 500만달러, 비트코인 보유량은 192BTC, 월드코인(WLD) 지분은 8,800만달러 규모에 달한다. 총 자산은 142억달러로, 마이크로스트래티지(MicroStrategy·MSTR)에 이어 세계 2위 디지털 자산 보유 기업이다.
비트마인의 주가는 이날 6% 상승했으며, 이는 미국과 중국 간 무역 협상 진전으로 위험자산에 긍정적 분위기가 확산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토머스 리(Thomas Lee) 회장은 “지난 15년간 이더리움과 암호화폐는 증시 상승기와 동조하는 경향을 보였다”며 현 시점을 매력적인 위험 대비 보상 구간으로 평가했다.
기술적으로 이더리움은 100일 및 50일 지수이동평균선(EMA)과 4,100달러 저항선을 돌파하며 4,270달러 선에 재도전하고 있다. 해당 구간은 10월 14일 돌파에 실패했던 자리로, 상승 시 4,500달러와 4,800달러까지 상승 여력이 열릴 수 있다. 반면 지지선은 3,800달러 부근으로 설정된다.
지표상으로도 강세가 뚜렷하다. 상대강도지수(RSI)는 중립선 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스토캐스틱(Stochastic Oscillator)은 과매수 구간에 진입했다. 이는 단기 조정 가능성을 내포하지만 전반적인 상승 추세에는 변함이 없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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