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Solana)가 마침내 미국 증시에 상장된 ‘그레이스케일 솔라나 트러스트 ETF(Grayscale Solana Trust ETF)’를 통해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 시장에서는 이번 승인으로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ereum)에 이어 솔라나가 차세대 강세 주자로 부상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10월 2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워처구루에 따르면, 그레이스케일은 올해 초 신청한 솔라나 트러스트의 ETF 전환이 승인됨에 따라 이날 뉴욕증권거래소 아카(NYSE Arca)에 정식 상장했다. 이번 상품은 미국 내 첫 솔라나 기반 ETF로, 기존 암호화폐 트러스트 상품을 ETF 형태로 전환한 사례다. 시장에서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ETF 승인 당시처럼 자금 유입이 촉발될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ETF는 이번 시장 사이클에서 핵심 역할을 해왔다. 지난해 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11개의 비트코인 현물 ETF를 승인한 이후 BTC는 사상 최고가를 여러 차례 갱신했으며, 올해 초 승인된 이더리움 ETF 역시 ETH의 최고가 갱신을 이끌었다. 솔라나 역시 ETF 전환을 계기로 유사한 상승 흐름을 기대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다만 단기적으로는 조정 국면이 이어지고 있다. 코인게코(CoinGecko) 데이터에 따르면 솔라나는 일간 기준 3.2%, 14일 기준 4.2%, 한 달 기준 6.4% 하락한 상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한 달간 6.2%, 2024년 10월 이후로는 8.4% 상승하며 회복세를 유지하고 있다.
솔라나는 여전히 사상 최고가 293.31달러 대비 약 33.3% 낮은 수준이지만, 2022년 FTX 붕괴 당시 9달러 아래로 떨어졌던 가격이 이후 여러 차례 반등에 성공하며 회복력을 입증했다. 전문가들은 “ETF 승인 효과가 단기적으로는 제한적일 수 있지만, 시장이 안정되면 솔라나가 다시 강력한 상승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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