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Coinbase, COIN)가 3분기 실적 호조와 규제 환경 개선 기대를 바탕으로 월가 분석가에게 ‘매수’ 등급 상향을 받았다. 비트코인 및 디지털 자산 시장 강세와 함께 향후 실적 성장 전망도 뚜렷해지며 주가 상승 여력이 강조되고 있다.
11월 1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더모틀리풀에 따르면, 코인베이스는 3분기 매출 18억 7,000만달러, 비GAAP 조정 주당순이익 1.44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매출 18억달러, EPS 1.17달러)를 크게 상회했다. 실적 발표 이후 월가 주요 증권사들이 목표주가를 상향하고 있으며, H.C. 웨인라이트는 목표주가를 주당 300달러에서 425달러로 높이고 투자의견을 ‘매도’에서 ‘매수’로 격상했다.
코인베이스 주가는 올해 들어 약 41% 상승한 가운데, 새 목표가는 약 21% 추가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전문가들은 코인베이스가 암호화폐 가격 상승과 함께 거래 수익뿐 아니라 서비스·구독 구조로 매출 다변화를 이루며 시장 반등의 수혜를 극대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규제 측면에서도 뚜렷한 긍정 신호가 포착되고 있다. 미국 하원은 이미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Clarity Act)’을 통과시켰으며, H.C. 웨인라이트는 상원 통과 가능성도 열려 있다고 평가했다. 해당 법안이 연내 가결될 경우 코인베이스는 명확한 규제 환경 속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가이던스 역시 강세다. 회사는 10월 거래 수익만 약 3억 8,500만달러를 기대하며, 분기 구독 및 서비스 매출을 7억 1,000만~7억 9,000만달러로 제시했다. 특히 스테이블코인 수익 및 회원제 서비스 ‘Coinbase One’ 성장세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결과적으로 코인베이스는 암호화폐 시장 회복, 규제 확립 기대, 거래·구독·수탁 비즈니스 확대라는 4가지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전문가들은 지속 가능한 구조적 성장 속에서 장기 상승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