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공동 창업자 자오창펑(Changpeng “CZ” Zhao)이 최근 개인 자금으로 약 2백만 달러 상당의 아스터(ASTER) 토큰을 구매했으나 손실을 보고 있다. ASTER는 자오창펑이 출시 이후 활발히 홍보해온 코인으로, 그가 직접 2백만 개 이상의 토큰을 보유한다고 공개하며 한때 가격이 30% 이상 급등했다. 그러나 현재 시장 가격은 25% 이상 하락했다.
11월 4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자오창펑은 개인 암호화폐 투자에서 매번 단기 하락을 경험하는 ‘불운의 기록’을 갖고 있다. 2014년 비트코인(Bitcoin, BTC)을 평균 600달러에 매수했지만 한 달 만에 200달러까지 폭락해 18개월간 손실 구간에 머물렀고, 2017년 바이낸스 코인(Binance Coin, BNB) 매수 후에도 20~30% 손실을 경험했다. 이번 ASTER 투자도 마찬가지로 미실현 손실 상태다.
자오창펑은 자신을 ‘홀더(HODLER)’로 규정하며, 단기 매매가 아닌 장기 보유 전략을 고수하고 있다. 그는 시장의 변동성 속에서도 꾸준히 추가 매수를 이어가며 저가 매수 기회로 삼고 있다. 과거 비트코인과 BNB 투자에서 장기적 인내가 큰 수익을 안겨준 경험도 공개했다.
비트코인은 2014년 자오창펑 매수 시점 이후 약 1만 7,233% 상승했으며, BNB 역시 2017년 12월 시점 대비 8,289% 증가했다. ASTER에 대한 최근 자오창펑의 대규모 투입은 단기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장기 가치 상승에 대한 믿음이 반영된 결정으로 여겨진다.
이번 ASTER 가격 급등과 이후 하락은 자오창펑의 투자가 시장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재확인시켜 줬다. 그는 투자 결정 때마다 공개하며 투명성을 강조하는 한편, “나는 트레이더가 아니며, 구매 후 보유한다”는 원칙을 견지하고 있다.
자오창펑의 이번 경험은 개인 투자자에게도 시장 변동성 속 인내와 장기적인 투자 전략의 중요성을 시사한다. 시장 심리에 크게 좌우되는 암호화폐 투자에서 냉정한 판단과 꾸준한 대처가 필수적이라는 점을 보여준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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