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도지코인 공동 창시자 빌리 마르쿠스(Billy Markus)는 자신의 엑스(X, 구 트위터) 계정을 통해 현재 암호화폐 시장 상황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그는 220만 명의 팔로워들에게 "암호화폐 시장이 잘 돌아가고 있는 것은 맞지만, 사상 최고가가 경신될 때 나를 깨워달라"며,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조만간 신고점을 달성할 가능성은 낮다는 점을 우회적으로 시사했다.
마르쿠스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도지코인 등 소수의 주요 암호화폐에 대해서는 존중하는 태도를 보였으나 암호화폐 트레이딩 행위 자체에는 강한 반감을 드러냈다. 그는 트레이딩을 도박이나 정신 질환에 비유하며 비판적인 시각을 견지했고 이러한 태도는 대체불가토큰 수집이나 거래를 즐기는 이들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된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10월 6일 기록한 사상 최고가인 12만 6,198달러 대비 약 25% 하락한 9만 5,000달러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미국 법무부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을 상대로 조사를 진행한다는 소식에 비트코인 가격이 9만 달러 선에서 반등하며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마르쿠스는 이러한 흐름이 전고점 돌파로 이어지기에는 역부족이라고 판단한 것이다.
마르쿠스는 암호화폐 시장 전망 외에도 Z세대가 직면한 현실에 대해 특유의 냉소적인 어조로 언급했다. 그는 2000년대생들이 즐거워야 할 시기에 팬데믹을 겪었고 이제는 취업 시장에서 인공지능 도입으로 인한 일자리 감소 문제에 직면했다며 기업들이 운영 비용 절감을 위해 인공지능을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상황이 청년 세대에게 큰 어려움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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