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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톡, 비스킷엔터와 MOU 체결..NFT 사업 본격화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2/02/11 [11:30]

바나나톡, 비스킷엔터와 MOU 체결..NFT 사업 본격화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2/02/11 [11:30]


블록체인 메신저 바나나톡이 연예기획사 비스킷엔터테인먼트와 이달 11일 NFT 사업 본격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비스킷엔터테인먼트에는 브라이언, 서경석과 같은 이미 인지도가 높은 연예인 뿐만 아니라, 하트시그널 1기 출연으로 인기몰이를 한 변호사 인플루언서 장천이 소속되어 있으며, 최근 Mnet에서 방영한 걸그룹 서바이벌 오디션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 을 통해 최종 5위로 Kep1er에 데뷔멤버가 된 아이돌 서영은까지 소속 되어있다.

 

이번 MOU체결의 내용은, 올 3분기 바나나톡이 출시하는 NFT 거래플랫폼에 NFT컨텐츠를 지속적으로 독점 공급한다는 것으로, '팬들과 함께 성장하는 NFT' '살아있는 NFT'라는 연예기획사만이 내세울 수 있는 키프레이즈와 함께 향후에는 컨텐츠 뿐만 아니라 머천다이징, 메타버스까지 사업확장을 해 나갈 것임까지 담았다.

 

바나나톡 박성진 대표는 "최근 NFT시장에 블록체인 프로젝트 뿐만 아니라 게임사, 엔터사, 갤러리, 암호화폐 거래소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너도나도 뛰어들어 'NFT 시장의 춘추전국시대'가 열린 모습이다. 그러나 대다수가 상승열풍에 편승하려는 시도만 보일 뿐이다" 라고 말하며, "NFT의 가치는 컨텐츠와 커뮤니티라는 두가지 요소가 어우러졌을 때 극대화된다. 바나나톡과 비스킷엔터테인먼트는 이번 파트너쉽 체결을 통해  NFT시장의 본질적 가치를 창출 시키는 데에 앞장설 것" 이라고 덧붙혔다. 

 

한편, 탈텔레그램 독립메신저 바나나톡2.0을 성공적으로 출시한 바나나톡은 올해 상반기 바나나게임즈2.0, 자체 개발지갑인 바나나월렛2.0의 출시를 예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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