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는 "바이든 대통령이 푸틴의 퇴진을 촉구했다"고 했고, CNN도 "바이든 대통령이 푸틴이 더는 러시아의 지도자가 돼선 안 된다고 선언했다. 미국의 러시아 접근법에 중대한 변화를 반영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러시아 크렘린궁의 드미트리 페스코프 대변인은 "그것은 바이든 씨가 결정할 사안이 아니다. 오직 러시아 연방 국민의 선택"이라고 반박했다.
한편 우크라이나 북부 도시 체르니히우가 러시아군의 공습·포격으로 폐허가 됐다고 시 당국이 26일(현지시간) 밝혔다. dpa 통신에 따르면 블라디슬라프 아트로셴코 체르니히우 시장은 지난 몇 주간 러시아군 공격으로 도시가 완전히 파괴됐으며, 시민 200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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