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매체에 따르면 2010년 마지막으로 개정된 러시아군 군사교리는 '국가 존립에 위협이 있을 때'는 핵무기가 아닌 재래식 전력으로 공격해오는 적에게 핵무기를 사용할 수 있다고 규정했다.
이코노미스트는 "비록 있음직하지 않은 전망이지만,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재래식 전력으로 패배하는 상황에 직면한다면 푸틴 대통령은 (핵무기를 사용한다는) 교리를 실행에 옮길지 결정해야 할 상황에 부닥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현재 러시아는 핵탄두 1천588개를 실전배치하고, 2천889개를 비축해 놓은 것으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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