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민간 위성업체 맥사 테크놀로지가 공개한 위성사진은 지난 8일 러시아와 국경을 접한 우크라이나 마을 벨리키 부를루크에서 하르키우를 향해 남쪽으로 이동하는 13㎞ 길이의 러시아군 차량 행렬을 보여준다. 장갑차와 포와 지원 장비를 견인하는 트럭 등이다.
서방국가들 전망대로 러시아군이 돈바스를 포함한 동부지역에서의 대대적인 공세를 위해 병력을 이동시키는 정황으로 읽힌다.
이와 관련해 우크라이나 국방정보국 책임자는 CNN에 러시아군이 전열을 정비하고서 하르키우쪽으로 진격할 계획을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
많이 본 기사
Breaking news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