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비트코인 4만달러 보합권서 '맴맴'...투심 위축세 지속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2/04/17 [09:17]

비트코인 4만달러 보합권서 '맴맴'...투심 위축세 지속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2/04/17 [09:17]

▲ 출처: 알터너티브  © 코인리더스


비트코인(Bitcoin, BTC)은 지난 24시간 동안 심리적 가격 수준인 4만 달러를 회복한 이후 횡보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최저 40,078.43달러, 최고 40,633.68달러에서 거래됐다.

 

비트코인의 투자심리도 '공포' 단계에 머물러 있다. 4월 17일(한국시간)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에 따르면 해당 지수는 전날과 동일한 28을 기록하며 '공포' 단계가 지속됐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공포 탐욕 지수는 변동성(25%), 거래량(25%), SNS 언급량(15%), 설문조사(15%), 비트코인 시총 비중(10%), 구글 검색량(10%) 등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이날 오전 9시 15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약 40,399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0.29% 하락한 수치다. 시가총액은 약 7,684억 달러이고, 도미넌스(시총비중)은 40.8% 수준이다.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160억 달러 SBF 제국의 몰락…넷플릭스가 담아낸 충격 실화
이전
1/4
다음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