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의 투자심리도 '공포' 단계에 머물러 있다. 4월 17일(한국시간)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에 따르면 해당 지수는 전날과 동일한 28을 기록하며 '공포' 단계가 지속됐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공포 탐욕 지수는 변동성(25%), 거래량(25%), SNS 언급량(15%), 설문조사(15%), 비트코인 시총 비중(10%), 구글 검색량(10%) 등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이날 오전 9시 15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약 40,399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0.29% 하락한 수치다. 시가총액은 약 7,684억 달러이고, 도미넌스(시총비중)은 40.8%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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