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H코인인덱스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사상최고가는 지난해 11월 기록한 69,045달러이다.
그는 11일(현지시간) CNBC 스쿼크박스(Squawk Box)에 출연해 이같이 밝히면서, 단 단기적으로는 상승 재료가 없다고 말했다.
드미러스 CSO는 "아직 비트코인이 리세션(recession, 침체)에 빠지는 걸 보지 못했다. 하지만 유로존, 전 세계, 그리고 미국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연방준비제도(연준)이 금리를 인상하고 양적긴축을 하는 걸 보면 확실히 기술주, 성장주, 암호화폐에 타격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이어 그는 "(암호화폐) 시장에 막대한 영향을 미친 청산과 지급불능 사태가 있었다. 하룻밤 사이에 100억, 200억, 300억 달러 자본이 증발했다. 시스템에서 유동성이 빠져나가고 있다. 이 업계 대부분의 회사가 상장되지 않았기 때문에 우리는 아직 완전한 실체와 영향을 보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해 그는 "(비트코인이) 연내 10만 달러가 불가능하지 않다"고 언급한 바 있다.
한국시간 12일 오전 7시 32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 시세는 20,129달러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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