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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코인 IMPT, 사전판매 2단계 절반 이상 모금 성공...가격 인상 예정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2/12/01 [16:00]

친환경 코인 IMPT, 사전판매 2단계 절반 이상 모금 성공...가격 인상 예정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2/12/01 [16:00]


기후 위기에 경각심을 갖게됨에 따라 개인, 기업, 정부 가릴 것 없이 친환경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이는 앞으로 10년 동안 가장 많이 성장할 산업 중 하나로 꼽힌다. 

 

기업과 개인에게 탄소 발자국을 상쇄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 역시 기후 위기 해결방안 중 하나이며, 이를 통한 지구 온난화 해결을 목표로 한 새로운 암호화폐 프로젝트가 탄생했다. 바로 IMPT이다. 

 

IMPT 프로젝트는 이더리움 기반으로 하며, 사용자가 탄소 배출권을 사고 팔며 소유할 수 있다. 현재 탄소 배출권 사업은 정부 규모의 사업으로 많은 국가가 기업의 탄소 발자국 상쇄를 엄격하게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인다.

 

현재 탄소 배출권 시장은 연간 약 3,000억달러 가치로 추정되지만 자발적 탄소 시장은 20억달러에 불과하다. 블룸버그는 앞으로 10년 동안 연간 1,000억달러씩 50배 성장할 것이라 추정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IMPT 프로젝트의 등장은 기후 위기를 완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란 기대감을 갖게 했다. IMPT는 가장 빠르게 성장 중인 암호화폐 중 하나로 기후 변화라는 중요한 문제에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한다. 사람들은 암호화폐 토큰을 탄소 크레딧으로 전환할 수 있으며, 이는 탄소 발자국을 상쇄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

 


탄소 배출권은 보유자가 전세계 환경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하는 대가로 대기 중에 탄소를 배출할 수 있게 허용하는 권리이다. 탄소 배출권 1개로 이산화탄소 1톤을 방출할 수 있다. 투자자는 IMPT 토큰으로 탄소 배출권 NFT를 구입하고 검증된 에코 프로젝트를 선택해 자금을 조달하고 NFT를 태워 탄소 발자국을 없앨 수 있다. 

 

탄소 배출권 NFT 보유자는 수익을 위해 NFT를 매각하거나 장기 투자로 보유할 수도 있다. 탄소 배출권 NFT를 소각시킨 보유자는 탄소 발자국을 없앨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른 NFT를 그 대가로 받을 수 있는데, 이를 소장하거나 이익을 위해 매각할 수도 있다. 

 

IMPT는 블록체인 기술로 탄소 배출권 시장의 투명성과 편리성을 높인다. NFT가 변하지 않고 투명한 장부에 보관됨에 따라 동일한 탄소 배출권의 소유권을 주장하는 기업들의 부정 행위 등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투자자는 IMPT 토큰 구매 및 제휴업체에서의 쇼핑을 통해 탄소 배출권 NFT를 획득할 수 있다. IMPT는 유명한 다국적 기업과 제휴를 맺어 소비자가 IMPT 플랫폼에서 제품을 구매하면 소비자 구매액에 비례하여 IMPT를 지급한다. 제휴 기업에는 레고, 넷플릭스,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삼성 등이 있다. 


IMPT는 현재 사전판매 중으로 1,330만달러 이상을 모금했다. 이는 사전판매 2단계의 절반 이상을 모금한 것으로 3단계 상승을 목전에 두고 있다. 1단계에서 토큰은 0.018달러에 판매되었으며 2단계에서는 0.023달러로 가격이 올랐다. 3단계에서 토큰 가격은 0.028달러로 상승한다.

 

IMPT는 코인스나이퍼의 Doxed와 KYC 팀 검증을 거쳤으며 보안 강화를 위해 헤켄의 스마트 계약을 완전히 감사받았다. 현재 IMPT에서는 10단 달러의 IMPT 토큰을 3명이 나눠 갖는 경품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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