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대표 기업 리플(Ripple)의 최고기술책임자(CTO) 데이비드 슈워츠(David Schwartz)는 디앱(탈중앙화 앱)과 기타 제품이 XRP로만 작동하도록 만들어야 하는지 여부에 대해 "더 많은 사람들이 기술을 사용하고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개발자가 작업할 암호화 자산을 최대한 폭넓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슈워츠는 8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XRP를 잘 열리지 않는 코코넛에 비유했다. 코코넛을 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른 음식을 준비할 수 있는 도구가 있다면 코코넛이 더 대중화될 것이라는 이유다. 다시 말해 광범위한 통합 자산이 XRP의 채택과 성장에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4월 9일(한국시간)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시가총액 6위 암호화폐 XRP는 이날 오후 2시 20분 현재 기준으로 24시간 전 대비 0.85% 하락한 0.508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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