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현지시간) 코인니스 협약 애널리스트 네오(Neo)는 "전날 BTC가 전고점을 향해 상승할 때 큰 거래량이 동반되지 않았다. 이는 마켓 흐름이 반전됐다는 시그널이다. 또한 아무런 저항 없이 1만9000달러가 깨진 것은 단기적으로 매수 세력의 총알이 다 떨어졌음을 의미한다"고 진단했다.
그는 "다행히 1만8000달러~1만8700달러는 체결량이 집중되는 구간이라 유효 지지대로 작용할 수 있지만, 단기 내 1만9150달러~1만9300달러 저항 구간을 유효 돌파하지 못한다면 1만8000달러 반납 후 1만7500달러 ~ 1만7900달러대를 테스트할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번주 1만8000달러 상단에서 가격이 안정적으로 잡힌다면 향후 이 레벨이 횡보장의 바닥으로 작용할 수 있다. 그 반대의 경우에는 1만7500달러에서 바닥이 형성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윌리 우(Willy Woo)는 본인 트위터를 통해 "BTC가 내년 연말 20만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던 나의 기존 전망은 너무 보수적이었다. 내년 연말 BTC 가격은 30만달러까지 상승하는데 문제가 없을 것"이라 전망했다.
특히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Gemini)의 공동 창업자 타일러 윙클보스(Tyler Winklevoss)는 본인 트위터를 통해 "1억 달러 이상의 BTC 포지션을 보유하고 있는 헤지펀드 매니저는 이 시대 최고의 투자자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 말했다.
그는 "유명 헤지펀드 투자자 조지 소로스가 영국 파운드화를 무너뜨렸던 것처럼 BTC 투자 헤지펀드는 30배의 수익을 올릴 수 있다. 지금 1억 달러의 잔고가 향후 30억 달러로 불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Crypto & Blockchain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