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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미니, 증시 상장도 고려...신용카드 발행 계획 발표

박소현 기자 desk@coinreaders.com | 기사입력 2021/01/15 [19:08]

제미니, 증시 상장도 고려...신용카드 발행 계획 발표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1/01/15 [19:08]


미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가 핀테크 스타트업 블록라이즈(Blockrize)를 인수했다. 

 

14일(현지시간) 제미니의 최고운영책임자(COO) 노아 펄만은 "2020년 3분기 블록라이즈를 인수한 상태"라며 "당시 블록라이즈의 직원 4명이 제미니에 완전히 합류했다"고 밝혔다.

 

제미니는 이번 인수를 통해 미국 현지에서 신용카드 'Gemini Credit Card'를 발행할 계획이다. 해당 신용카드는 결제할 때마다 결제금액의 최대 3%를 암호화폐(비트코인 등) 인센티브로 제공한다. 인센티브는 카드 소지자의 제미니 계정에 자동 입금된다.  

 

제미니 창업자 타일러 윙클보스는 "제미니의 신용카드는 모든 소비자가 기존 행동을 바꾸지 않고, 비트코인 및 암호화폐에 쉽게 투자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 설명했다. 

 

이날 제미니는 주식공개상장(IPO) 계획도 함께 발표했다. 제미니의 공동창업자 카메론 윙클보스는 최근 미디어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암호화폐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짐에 따라 제미니 상장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시장을 주도면밀하게 관찰하고 있다. 현재 시점에서 제미니를 상장시키는 게 의미 있는지에 대해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줄곧 상장과 관련해 개방적인 스탠스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비트코인 선물 거래소 '백트(Bakkt)'도 합병을 통한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을 추진 중이다.

 

최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백트는 기업인수목적회사 VPC 임팩트 애퀴지션홀딩스(VPC Impact Acquisition Holdings)와 합병 및 상장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VPC는 빅토리파크 캐피탈(Victory Park Capital)의 제휴 핀테크 전문 인수목적기업이다. 지난 9월 첫 공모로 2억 달러를 조달한 바 있다.

 

합병을 통해 설립되는 회사는 '백트 홀딩스(Bakkt Holdings)'로 기업가치는 21억달러(약 2조3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백트 투자자들의 지분은 ICE가 추가로 투자한 5000만달러와 함께 백트 홀딩스가 인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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