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를 앞두고 비트코인 가격이 반등하는 모습이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한국시간 11일 오후 9시 기준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0.51% 상승한 58,783달러에 거래 중이다.
비트코인은 이날 최저 57,120.38달러에서 최고 58,806.06달러까지 올랐다.
미국의 6월 CPI는 오후 9시반 발표될 예정이다.
앞서 발표된 독일의 6월 CPI는 전년대비 2.2% 올라 시장 예상에 부합했다.
한편 데리비트(Deribit)의 아시아 사업 개발 담당자 린 천(Lin Chen)은 "오늘 한 투자자가 30만2천 달러 프리미엄을 지불하고 7월 말 만기 행사가 54,000달러 BTC 풋옵션을 매수했다. 310 BTC 규모다. 단기 BTC 하락을 예상한 것으로, 오늘 발표되는 미국 CPI 지표가 높게 나와 금리 인하 기대가 다시 낮아질 것으로 전망하는 듯 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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