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현물 ETF 신청서 보완 거의 끝났다”..."ETH 연말 신고점 경신할 것"
이더리움(ETH) 현물 ETF 출시가 임박한 가운데 암호화폐 투자 회사 MV글로벌의 매크로 애널리스트 톰 던리비(Tom Dunleavy)가 "이더리움 가격이 연말 신고점을 경신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던리비는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ETH 현물 ETF 출시 후 몇 달 안에 최대 100억 달러 자금이 유입될 수 있다. 이는 ETH 가격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다"며 이같이 예측했다.
그는 "비트코인(BTC) 현물 ETF 1월 출시 이후 BTC 가격은 최고점 기준 36% 상승했다. 현물 ETF와 승인 뉴스가 나왔던 시점부터는 50% 이상 상승했다. ETH 가격은 BTC보다 ETF 유입 규모에 더 민감하게 반응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ETH 현물 ETF 신청사들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관련 서류 업데이트를 단 한 차례만 요구할 것으로 보고있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신청사들은 ETH 현물 ETF 최종 승인이 멀지 않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최종 승인 이전에 SEC가 서류 수정 또는 추가 서류 제출을 요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12일(한국시간) 오전 9시 10분 현재 시가총액 2위 코인 이더리움 가격은 지난 일주일 동안 1.06% 상승한 3,0961달러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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