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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분석가 "비트코인 랠리 준비 중, 7만 달러 전망...달러 약세가 긍정적 영향 줄 것"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4/07/20 [23:23]

암호화폐 분석가 "비트코인 랠리 준비 중, 7만 달러 전망...달러 약세가 긍정적 영향 줄 것"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4/07/20 [23:23]

▲ 비트코인(BTC)     ©코인리더스

 

암호화폐 분석가이자 트레이더인 블런츠(Bluntz)는 비트코인(BTC)에 대해 강세 전망을 내놓았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블런츠라는 익명의 분석가는 19일(현지시간) 소셜 미디어 플랫폼 X에서 자신의 265,500명의 팔로워에게 1시간 차트에서 BTC가 하향하는 세 파동 움직임을 완료하고 이제 상승할 준비가 되었다고 분석했다.

 

 

 

엘리엇 파동 이론에 따르면 자산 가격의 주요 트렌드는 다섯 파동 패턴으로 움직이고, 조정은 세 파동 패턴으로 발생한다.

 

블런츠는 하향하는 세 파동 움직임이 상승하는 더 큰 다섯 파동 패턴 내에서 발생했다고 제시하며, 비트코인이 이 다섯 파동 패턴을 완성하면 가격이 약 7만 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예측했다.

 

유튜브 구독자 33만 명을 보유한 암호화폐 분석가 제이슨 피치노도 엘리엇 파동 이론에 입각해 BTC가 강력한 강세 반전을 앞두고 있으며 이번 상승 사이클은 내년 4월경 끝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블런츠는 향후 몇 달 동안 미국 달러의 약세 가능성이 암호화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미국 달러 지수(DXY)가 이번 주 내내 하락했지만 여전히 1년 동안 높은 시간 프레임 범위 내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했다.

 

블런츠는 DXY가 앞으로 몇 달 동안 약 102 포인트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암호화폐와 위험 자산에 긍정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20일(한국시간) 오후 11시 17분 현재 미국 달러 지수는 104.36 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약 66,600달러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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