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케빈 스벤슨(Kevin Svenson)은 역사적 선례를 근거로 비트코인(BTC)에 대해 강세 전망을 내놓았다.
2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스벤슨은 자신의 78,700명의 유튜브 구독자들에게 비트코인이 횡보 박스권 돌파의 정점에 있다고 말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2023년 초부터 시작된 강세 구조에 있으며, 현재 수준에서 다음 상승 구간으로 72%에서 83%까지 오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스벤슨에 따르면 2023년 1월부터 5월까지의 첫 상승 구간은 약 50%였고, 2023년 9월부터 12월까지의 다음 상승 구간은 57%, 2024년 1월부터 3월까지의 상승 구간은 60%였다. 따라서 다음 상승 구간이 이러한 수치와 유사하다면, 비트코인은 50% 상승해 110,000달러에 도달하거나 60% 상승해 117,000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예측됐다.
스벤슨은 비트코인의 지속적인 상승 모멘텀이 현재로서는 "가장 가능성 있는 결과"라고 말했지만, 주식 시장의 향후 움직임에 따라 비트코인의 궤적이 결정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주식 시장이 어느 정도 안정적이라면 비트코인의 상승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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