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ETH)의 강력한 경쟁자인 솔라나의 SOL 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3% 넘게 하락하며 170달러선을 간신히 유지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일(한국시간) 오전 10시 22분 현재 시가총액 5위 암호화폐 SOL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3.06% 내린 172.98달러를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간 대장주 비트코인(BTC)은 2.04%, 시총 2위 코인 이더리움은 0.34% 각각 하락 중이다.
이날 SOL의 가격 하락은 최근 랠리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한 것으로 보인다. 또 이날 이더리움의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뉴욕증시에서 상장, 거래되면서 '뉴스에 팔아라' 심리가 작동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글로벌 자산운용사 프랭클린템플턴(Franklin Templeton)은 이날 X를 통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외에도 암호화폐 발전을 이끌 흥미로운 요소가 있다. 솔라나(SOL)는 그간 폭넓은 채택을 보였으며 놀라운 기술 성장을 보여주며 성숙해지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미국 ETF 전문 업체 ETF스토어의 최고경영자(CEO) 네이트 제라시(Nate Geraci)는 X를 통해 "향후 몇 달 안에 한 ETF 발행사가 비트코인, 이더리움, 솔라나를 결합한 현물 ETF 상품 출시 신청서를 제출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