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셰어즈 CEO "리플 현물 ETF 출시, 글로벌 비전의 일부...XRP에 낙관적"

▲ 리플(XRP)     ©코인리더스

암호화폐 ETP 발행사인 21셰어즈 최고경영자(CEO) 하니 라시완(Hany Rashwan)이 24일(현지시간) 금융 전문 유튜브 채널 폴 배런 네트워크(Paul Baron Network)와의 인터뷰에서 리플(XRP) 현물 ETF에 낙관적인 의견을 표명했다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베이직이 전했다.

라시완은 "21셰어즈는 세계 최대 리플 ETP 발행업체이다. 리플 ETP는 총 운용자산(AUM)이 6,916만 달러 규모이며, 연간수익률은 7.5%에 달한다. 21셰어즈는 리플에 충분한 리서치를 거쳤으며, 투자 수단으로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했다. 미국 법원은 리플의 비증권성을 명확히 했고, 이런 규제 우려 해소는 리플 현물 ETF의 잠재적 출시에 중요한 요건이다. 리플 현물 ETF 출시는 21셰어즈의 글로벌 전략의 일부이며, 미국에 국한되지도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현재 21셰어즈는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을 위한 두 개의 현물 ETF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시가총액 기준으로 5번째로 큰 암호화폐인 솔라나(SOL)에 대한 현물 ETF를 출시할 계획이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5일(한국시간) 오후 10시 현재 XRP는 일주일 전 대비 6.26% 상승한 0.619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총 5위 코인 솔라나는 일주일 전보다 3.88% 오른 167.30달러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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