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론(TRON) 창업자 저스틴 선(Justin Sun)은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Elon Musk)에게 28일(현지시간) X(구 트위터) 플랫폼에 비트코인(BTC) 이모지를 복원해줄 것을 공개적으로 요청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비트코인 관련 토론에서 흔히 사용되던 디지털 화폐 심볼이 최근 플랫폼에서 사라지면서 암호화폐 커뮤니티, 특히 X에서 활동하는 사용자들 사이에서 우려를 낳고 있다.
비트코인 이모지는 디지털 자산의 약어로 대화와 참여를 장식하는 역할을 해왔다.
머스크는 이전에 비트코인을 지지한 바 있는 암호화폐 옹호자로 알려져 있다.
그의 지지는 자산의 주류 채택에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특히 도지코인(DOGE) 커뮤니티에서 두드러진다.
저스틴 선의 이번 요청은 머스크의 영향력을 염두에 둔 것으로, 비트코인 이모지를 복원함으로써 비트코인에 대한 지지를 재확인하고 암호화폐 채택에 대한 지속적인 헌신을 보여줄 수 있다는 해석이다.
이러한 움직임은 시장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을 가능성이 있으며, 현재 비트코인에 대한 긍정적인 분위기를 더욱 증대시킬 수 있다고 유투데이는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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