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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급락에도 '맥시멀리스트의 BTC 100만 달러 전망' 여전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4/08/06 [00:59]

비트코인 급락에도 '맥시멀리스트의 BTC 100만 달러 전망' 여전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4/08/06 [00:59]

▲ 비트코인(BTC), 달러(USD)     ©코인리더스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게코에 따르면 5일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13% 감소한 1조 9,400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2022년 1월 이후 최대 일일 감소폭이다. 특히 대장주 비트코인(BTC)은 장중 한때 49,000달러선까지 떨어졌다.

 

하지만 비트코인 맥시멀리스트(신봉자)들은 여전히 장밋빛 전망을 내놓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 예측 모델 '스톡 투 플로우(S2F) 모델'을 고안한 유명 애널리스트 플랜비(PlanB)는 X를 통해 "나의 분석 모델과 차트에 따르면, BTC가 100만 달러에 도달할 확률은 80%"라며 낙관론을 피력했다.

 

그는 "모두가 알다시피 나의 비트코인 전략은 BTC 가격이 0 혹은 100만 달러까지 상승하는 시나리오를 전제로 한다. 지금 암호화폐 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지만, 그보다 강력한 추세가 존재한다. BTC가 0에 수렴할 가능성은 20%지만, 100만 달러까지 상승할 확률은 80%"라고 강조했다.

 

비트코인 기술 회사 Jan3의 CEO이자 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 법정화폐 도입 당시 고문이었던 샘슨 모우(Samson Mow)도 X를 통해 "비트코인이 내년 100만 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훨씬 높아졌다"며 낙관론에 힘을 실었다.

 

그는 "아무도 미래를 정확하게 예측할 수 없다. 애플이 보유 현금을 BTC로 옮길 수도 있고, 버크셔해서웨이가 그렇게 할 수도 있다. 수많은 트리거가 존재하며, 그중 하나라도 가시화되면 BTC 폭등을 촉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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