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베테랑 트레이더 "비트코인, 4만 달러 아래로 떨어질 확률 50%"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4/08/09 [22:58]

베테랑 트레이더 "비트코인, 4만 달러 아래로 떨어질 확률 50%"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4/08/09 [22:58]

▲ 피터 브랜트/출처: 트위터     ©코인리더스

 

미국의 베테랑 트레이더 피터 브랜트(Peter Brandt)가 8일(현지시간) 소셜 미디어 플랫폼 X에서 734,000명의 팔로워에게 내년 말까지 비트코인(BTC)이 현재 가치에서 35% 이상 급락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X를 통해 "이번 반감기 사이클의 하반기 비트코인이 40,000달러를 반납하며 폭락할 확률은 50%"라고 예측했다.

 

브랜트는 "올해 BTC 가격은 올해 비트코인의 가격 움직임이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된 2020년 비트코인의 블랙스완(도저히 일어나지 않을 것 같은 일이 실제로 일어나는 현상) 현상과 유사한 역직각 확장 삼각형(inverted right angled broadening triangle)을 형성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 패턴은 하락 확장형 쐐기형이라고도 하며, 낮은 추세선이 지지선으로 유지될 경우 시간이 지나면서 강세 반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한국시간 9일 오후 10시 54분 현재 비트코인 1개 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5.91% 상승한 60,41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160억 달러 SBF 제국의 몰락…넷플릭스가 담아낸 충격 실화
이전
1/4
다음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