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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슨 모우, 비트코인 보안 경고..."내년 100만 달러 도달 가능성 훨씬 높아졌다"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4/08/11 [02:30]

샘슨 모우, 비트코인 보안 경고..."내년 100만 달러 도달 가능성 훨씬 높아졌다"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4/08/11 [02:30]

▲ 샘슨 모우/출처: X     ©코인리더스

 

비트코인(BTC) 지지자 샘슨 모우(Samson Mow)가 암호화폐 커뮤니티에 안전한 비트코인 저장소 문제에 대해 언급했다.

 

비트코인 기술 회사 Jan3의 CEO이자 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 법정화폐 도입 당시 고문이었던 샘슨 모우는 10일(현지시간) X를 통해 비트코인 커뮤니티에 안전한 비트코인 보관 방법에 대해 경고했다. 그는 콜드 스토리지에 보관된 비트코인도 완전히 안전하지 않을 수 있다고 강조하며, 비트코인 지갑의 개인 키를 집에 보관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모우는 개인 키가 쉽게 접근할 수 없는 곳에 보관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심지어 사용자가 자신의 비트코인을 이동시키는 것도 어려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모우는 세계 최고의 디지털 화폐인 비트코인이 가까운 장래에 100만 달러까지 치솟을 것이라고 믿고 있다.

 

그는 지난 5일 X에 "비트코인이 내년 100만 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훨씬 높아졌다"며 "아무도 미래를 정확하게 예측할 수 없다. 애플이 보유 현금을 BTC로 옮길 수도 있고, 버크셔해서웨이가 그렇게 할 수도 있다. 수많은 트리거가 존재하며, 그중 하나라도 가시화되면 BTC 폭등을 촉발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업체 웨일얼럿(Whale Alert)에 따르면, 11년간 휴면 상태였던 사토시 시대의 비트코인 지갑이 최근 재활성화됐다.

 

코인 전문매체 유투데이는 "이 지갑에는 190 BTC가 보관되어 있으며, 2013년 당시 12,125달러였던 이 비트코인은 현재 약 11,490,704달러로 가치가 상승했다. 현재 비트코인은 60,700달러대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최근 62,000달러 이상으로 상승한 후 2.70% 하락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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