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BTC에 따르면, 도이처는 밈코인 부문을 중심으로 암호화폐 시장에서 입지와 관심도를 유지하여 가격 상승을 기록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진단했다. 도이처는 솔라나를 ‘승승장구하는 암호화폐 허브’로 평가하며, 솔라나 토큰이 솔라나 기반 밈코인 거래 수단이라고 언급했다. 이를 솔라나 네트워크의 가치 상승세 호재로 평가했다.
도이처는 디파이(DeFi, 탈중앙화 금융), 수익, 기관 채택도 솔라나 전망을 낙관하는 근거로 제시했다. 솔라나는 총예치자산(TVL) 53억 6,700만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동시에 탈중앙화거래소(DEX)의 30일 거래량 측면에서 이더리움(Ethereum, ETH)을 역전했다.
도이처는 솔라나가 확장성 개선을 목표로 배포한 파이어댄서(Firedancer) 업그레이드와 기관 호환성을 솔라나 강세 전망의 또 다른 근거로 제시했다. 자산운용사 해밀턴 레인(Hamilton Lane)이 솔라나 네트워크에서 펀드를 발행한 사실을 기관 투자자의 솔라나 생태계 관심도 증가를 시사하는 예시로 언급했다.
솔라나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도 기관 투자자 관심도 증가를 뒷받침하는 근거로 제시할 수 있다.
현재 반에크(VanEck)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솔라나 현물 ETF 신청서를 제출했다. SEC의 솔라나 현물 ETF 승인 심사 결과 발표 기한은 내년 3월로 알려졌다. 그에 앞선 8일(현지 시각), 브라질 증권거래위원회가 현지 투자자의 솔라나 노출 다각화를 위해 세계 최초로 솔라나 현물 ETF를 승인한다고 발표한 소식도 기관 투자자의 관심도를 기대할 만한 요소로 언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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