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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자산 투자 흐름 반등: 비트코인·솔라나 주도, 이더리움 고전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4/09/16 [22:37]

디지털 자산 투자 흐름 반등: 비트코인·솔라나 주도, 이더리움 고전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4/09/16 [22:37]

▲출처:  코인셰어즈 블로그



암호화폐 자산운영사 코인셰어즈 주간 자금 흐름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주 디지털 자산 투자 상품에 4억 3600만 달러가 순유입되며 이전 12억 달러의 유출을 반전시켰다.

 

이는 9월 18일에 있을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빅 컷'(0.5%포인트 금리 인하) 기대감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코인셰어즈는 설명했다.

 

비트코인(BTC)은 4억 3,600만 달러의 유입을 기록하며 주도적 역할을 했고,  숏 비트코인 투자 상품은 8백 50만 달러의 유출을 보였다. 반면, 이더리움(ETH)은 1,900만 달러의 유출을 기록하며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국가별로는 미국에서 4억 1,600만 달러가 유입됐고, 스위스와 독일에서도 각각 2,700만 달러와 1,060만 달러의 유입이 있었다. 캐나다에서는 1,800만 달러의 유출이 발생했다.

 

솔라나(SOL)는 380만 달러의 유입을 기록하며 4주 연속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갔으며, 블록체인 관련 주식은 새로운 ETF 출시 덕분에 1억 500만 달러의 유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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