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 4% 넘게 올라..."DOGE, 0.11달러 수성 시 0.15달러까지 상승 가능"
오리지널 밈(meme·인터넷 유행어) 암호화폐 도지코인(Dogecoin, DOGE)은 지난 24시간 동안 4% 넘게 올랐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6일(한국시간) 오후 5시 10분 현재 시가총액 8위 암호화폐 도지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4.11%, 또 일주일 전보다 8.87% 오른 0.113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도 24시간 전 대비 23.95% 증가하며, 현재 891,760,000달러를 기록 중이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도지코인의 거래 활동 증가는 모든 상위 거래 플랫폼에서 나타나고 있으며, 이는 밈 코인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암호화폐 분석가이자 트레이더인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는 암호화폐 마켓 데이터 분석 플랫폼 인투더블록 데이터를 인용해 "도지코인이 주요 저항대인 0.111달러를 돌파했다. 현재 62,270개의 주소에서 약 360억 DOGE(전체 유통량의 4분의 1)를 보유하고 있다. DOGE/USD 일봉 기준 0.111달러를 성공적으로 지지한다면 상승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 경우, 최대 0.15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한편 도지코인 설립자 시베토시 나카모토는 최근 X를 통해 "2013년 DOGE 이외 어떤 암호화폐도 만들지 않았고 2014년 이후로는 어떤 암호화폐 개발에도 관여하지 않았다.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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