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애널리스 케빈 스벤슨(Kevin Svenson)은 비트코인(BTC)과 알트코인이 올해 남은 기간 동안 큰 상승을 경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스벤슨은 최근 유튜브 영상에서 비트코인과 알트코인이 앞으로 몇 주, 몇 달 동안 더 많은 수익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스벤슨에 따르면, 알트코인 시가총액이 과거 사이클에서와 유사한 패턴을 보이고 있으며, 157주간의 조정 후 큰 상승세를 보일 준비가 된 상태이다.
그는 “알트코인 시장은 올해 내내 조정을 거쳤으며, 이제 저항선을 돌파하기 시작했다”며, "약 10주 후에는 더 높은 저항선인 8,200억 달러를 돌파할 것이고, 알트코인 시장에 큰 성장이 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비트코인에 대해서도 스벤슨은, 최근 S&P 500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을 근거로 비트코인 또한 곧 새로운 최고가에 도달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그는 "S&P 지수의 사상 최고치가 비트코인의 사상 최고치를 앞서는 경우가 많다"며, 현재 비트코인의 가격은 사상 최고치에 약 14%밖에 차이 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8일(한국시간) 오후 4시 14분 현재 비트코인은 65,830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알트코인 시장 시가총액은 약 1조 달러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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