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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바닥 다지고 반등?...6만8천 달러 후 다시 하락 경고도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4/10/07 [10:44]

비트코인, 바닥 다지고 반등?...6만8천 달러 후 다시 하락 경고도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4/10/07 [10:44]

▲ 비트코인 강세장     ©코인리더스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TC) 가격이 새로운 한 주를 맞이하면서 강세로 전환돼 64,000달러선에 바짝 다가섰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7일(한국시간) 오전 10시 41분 현재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BTC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2.92% 오른 63,848달러를 나타냈다. 

 

비트코인은 이날 최저 61,833.15달러, 최고 63,957.00달러 사이에서 거래됐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익명의 암호화폐 애널리스트이자 트레이더인 알트코인 셰르파(Altcoin Sherpa)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 X에서 223,600명의 팔로워에게 "비트코인이 곧 반등할 것이며 바닥을 찍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도 “비트코인이 10월 들어 부진한 출발을 보였으나 온체인 및 기술적 지표상 향후 상황이 나아질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한편 암호화폐 분석가 크레더블 크립토(Credible Crypto)는 비트코인(BTC)이 단기적으로 68,000달러까지 급등할 가능성이 있지만, 이는 일시적인 반등에 그칠 것이며 이후 하락세가 재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익명의 분석가인 크레더블 크립토는 X에서 423,300명의 팔로워에게  비트코인과 알트코인 시장의 조정이 곧 끝나고 잠시 반등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지만, 이 반등이 장기적인 상승 전환이 아니라 하락을 예고하는 더 큰 조정의 일부일 수 있다고 경고했다. 

 

분석가의 차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최대 68,000달러까지 오를 수 있으나 이후 48,000달러 이하로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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