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고래 투자자들이 바이낸스와 크라켄에서 이더리움(ETH) 경쟁자인 솔라나(SOL)를 대규모로 매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 업체 룩온체인(Lookonchain)에 따르면, 최근 3명의 대형 투자자들이 약 3,500만 달러 상당의 SOL을 출금하고 스테이킹에 나섰다.
구체적으로 주소 "AA21…VxH9"는 지난 6일간 바이낸스에서 153,511 SOL(2,640만 달러)을 출금했으며, "EHax…gAUa"는 바이낸스와 크라켄에서 총 35,498 SOL(612만 달러)을 출금해 스테이킹했다. 또 다른 주소 "EGzi…mR7g"는 바이낸스에서 13,000 SOL(230만 달러)을 출금하고 총 95,651 SOL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고래 투자자들은 솔라나 외에도 이더리움 기반 밈코인 프로젝트이자 '도지코인(DOGE)의 공식 자매'라 불리는 네이로(NEIRO)를 대량 매입 중이다. 10월 26일 생성된 주소 "0xec6b"는 OKX에서 230.4 ETH(57만5천 달러)를 출금해 823만 개의 NEIRO를 매입했으며, "0xd753" 주소는 Gate.io에서 541만 NEIRO(45만3천 달러)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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