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 투자 전문 미디어 FX스트리트는 솔라나 네트워크 활동 증가 추세에 주목하며, 190달러 선도 돌파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솔라나 네트워크의 거래량과 고유 활성화 지갑(unique active wallets, UAW) 모두 증가했다는 댑레이더(DappRadar)의 데이터를 그 근거로 제시했다.
솔라나 네트워크의 거래량은 10월 26일 기준 1억 2,646만 달러에서 29일(현지 시각) 1억 6,309만 달러로 증가했다. 25일에는 3억 4,110만 달러로, 정점에 이르렀다.
솔라나 UAW는 24일 306만 개였으나 29일에는 619만 개로 집계됐다. 단기간 활성 지갑 증가 추세는 투자자의 관심과 수요 증가를 암시한다.
FX스트리트는 10월 들어 솔라나 강세가 뚜렷해졌다고 언급하며, 이동평균수렴발산지수(MACD)가 중립 선보다 더 높은 곳에 기록됐다는 점에서 가격 상승 모멘텀이 낙관적이라고 평가했다. 상승세가 계속 이어진다면, 공정가치격차(FVG) 하단 경계인 193.69달러와 192.24달러 구간 진입을 목표로 지정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도 솔라나의 추가 상승세를 긍정적으로 보도했다.
매체는 솔라나 네트워크 내 총예치자산(TVL)이 꾸준히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는 점과 최근 2년간의 스마트 계약 예치금이 최고치를 기록한 점에 주목했다.
이 외에도 솔라나 기반 밈코인의 폭발적인 인기와 수요도 솔라나의 상승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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