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 결과가 암호화폐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면서 도지코인(DOGE)도 강세를 보였다.
11월 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워처구루에 따르면, DOGE는 지난 24시간 동안 24% 상승하여 0.20달러를 돌파했으며, 최고가 0.2121달러에 도달했다. 이로 인해 DOGE는 일시적으로 시가총액 기준 리플(XRP)을 제치고 7위에 오르기도 했다.
도지코인은 여전히 최고가 0.7376달러에서 72% 낮은 수준에 있지만, 현재의 상승세가 지속된다면 다시 이 수준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코인코덱스의 데이터에 따르면, DOGE는 단기적으로 하락 조정을 겪을 가능성이 높으며, 이번 주 동안 0.166달러 근처에서 거래될 것으로 예측된다.
매체는 "과거에도 도지코인은 비슷한 급등 후 하락한 경우가 많았으나, 이번 대선 효과로 인해 향후 며칠 동안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놀라움을 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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