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에 따르면, 암호화폐 분석가 다크 디펜더(Dark Defender)는 XRP가 엘리엇 파동 패턴을 통해 5.85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현재 0.54달러대에서 거래되고 있는 XRP는 강력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트럼프의 대선 승리 이후 규제 완화 기대감이 더해져 시장의 낙관론을 자극하고 있다.
디펜더의 분석에 따르면 XRP는 1.88달러(161.80% 피보나치 확장선)에서 첫 번째 저항을 맞이할 것으로 보이며, 이후 조정 후 최종적으로 261.80% 피보나치 확장선인 5.85달러까지 도달할 가능성이 있다.
이 전망은 주간 상대 강도 지수(RSI)의 '골든 크로스'로 더욱 뒷받침되며, XRP의 강한 상승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추가로, 바이낸스의 롱 포지션 비율과 코인글래스의 옵션 거래 데이터에서 나타난 투자자들의 신뢰가 XRP의 강세 전망을 지지하고 있다.
다만 핀볼드는 최근 리플의 4억 7천만 XRP 토큰 전송이 단기 변동성을 야기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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