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의 SOL 코인 가격이 지난 24시간 동안 10% 가깝게 오르며 사상 최고가(ATH)에 근접해 가고 있다.
17(한국시간)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20분 솔라 1개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9.76% 오른 238.85달러를 나타냈다. 이는 일주일 전 대비 31.38% 오른 가격이다. 이는 지난 2021년 11월 7일에 달성한 ATH 260.06달러 대비 7.88% 낮은 수준이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크립토뉴스에 따르면, 솔라나(SOL)가 최근 미국 대선 기간 동안 1억7천2백만 건의 온체인 거래를 기록하며 전체 블록체인 활동의 약 절반을 차지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이는 솔라나의 빠른 속도, 확장성, 낮은 거래 수수료로 인해 개발자와 사용자들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현재 솔라나의 시가총액은 1,125억 달러로, 이는 네 번째로 큰 암호화폐의 위상을 입증하고 있다. 매체는 "기술적으로 솔라나는 대칭 삼각형 패턴을 돌파하며 222달러 저항선을 넘어섰고, 이는 현재 강력한 지지선으로 작용하고 있다. 현재 241~242달러 저항 구간을 테스트 중이며, 이 구간에서 매수세의 둔화가 관찰되고 있다. 이는 단기적인 하락 조정을 예고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이어 "피보나치 되돌림 수준에서 234.89달러(23.6%)와 230.58달러(38.2%)가 즉각적인 지지선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만약 242달러 저항을 돌파하지 못한다면, 이 지지선을 다시 테스트할 가능성이 있다. 반면 242달러 이상을 돌파할 경우, 상승세가 245.95달러와 250.33달러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또 매체는 "상대강도지수(RSI)는 74로 과매수 상태를 나타내며 단기적인 조정 가능성을 시사한다. 그러나 50일 이동평균선(EMA)인 217.08달러가 강력한 지지선을 제공하며 솔라나의 상승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적 저항과 지지선은 솔라나가 주요 변곡점에 있음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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