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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마이크로스트래티지 '메타플래닛', 비트코인 추가 매수 위해 채권 발행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4/11/18 [14:58]

일본의 마이크로스트래티지 '메타플래닛', 비트코인 추가 매수 위해 채권 발행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4/11/18 [14:58]
출처: 메타플래닛 트윗

▲ 출처: 메타플래닛 트윗



일본의 상장 기업 메타플래닛(Metaplanet)이 약 12백만 달러(약 17억 5천만 엔) 규모의 새로운 채권을 발행해 비트코인(BTC) 추가 매수를 준비하고 있다.

 

1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메타플래닛은 각 채권을 4,375만 엔(약 28만 3천 달러)에 발행하며, 금리는 0.36%로 설정됐다. 이번 채권은 2025년 11월 17일 만기를 앞두고 있다.

 

이 회사는 낮은 금리로 자금을 조달해 비트코인 구매에 활용하는 전략을 채택하고 있다. 이는 미국의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활용한 방식과 유사하며, 메타플래닛은 일본 내 대표적인 기업 비트코인 보유자로 자리 잡았다.

 

메타플래닛은 현재 약 9천2,200만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채권 발행을 통해 비트코인 보유량을 더욱 늘릴 계획이다. 업계 전문가들은 메타플래닛이 비트코인 채굴 장비 제조업체 카난(Canaan)을 제치고 상위 기업 비트코인 보유자 명단에서 더 높은 순위에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비트코인 현물 ETF 운용사 제외 단일 기업 중 가장 많은 BTC를 보유 중인 미국 IT 기업 마이크로스트래티지(나스닥 티커 MSTR) 설립자 마이클 세일러가 17일 X를 통해 "세일러트래커(saylortracker)에 더 많은 녹색 점이 필요해 보인다"고 전했다.

 

세일러트래커는 MSTR의 BTC 매수를 추적하는 플랫폼으로, MSTR이 BTC를 매수할 때마다 차트에 녹색 점을 표시한다.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세일러가 BTC 추가 매수를 암시하고 있다고 해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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