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거물' 노보그라츠 "비트코인, 10만 달러 이후 더 높이 갈 것"

▲ 마이클 노보그라츠(Michael Novogratz) 갤럭시 디지털(Galaxy Digital) CEO/출처: webnow 트위터     ©코인리더스

갤럭시 디지털(Galaxy Digital) CEO 마이크 노보그라츠는 비트코인(BTC)이 10만 달러를 돌파한 후에도 추가 상승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2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물이자 억만장자 투자자인 노보그라츠는 최근 CNBC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의 유한한 공급과 증가하는 수요가 추가 랠리를 촉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보그라츠는 최근 9만2천 달러에서 9만4천 달러 사이에서 약 140억~150억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 매도세가 있었지만, 미국 시장이 이를 빠르게 흡수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를 강력한 시장 수요의 신호로 평가했다.

또한, 11월 5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 비트코인과 디지털 자산 시장이 강한 상승 동력을 얻고 있다고 언급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친암호화폐 정책과 혁신을 지원하며, 주요 인사들이 비트코인과 디지털 자산의 지지자로 구성되어 있어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비트코인은 9만8,167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24시간 동안 3.4% 상승했다. 노보그라츠는 "우리는 새로운 패러다임 속에서 거래하고 있으며, 세계가 이를 주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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