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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상승세, 이제 막 시작됐다"…"BTC, 연내 12만5천 달러 가능성"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4/11/22 [17:45]

"비트코인 상승세, 이제 막 시작됐다"…"BTC, 연내 12만5천 달러 가능성"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4/11/22 [17:45]
비트코인(BTC)

▲ 비트코인(BTC)     ©코인리더스

 

유명 암호화폐 분석가 렉트 캐피탈(Rekt Capital)이 21일(현지시간) X를 통해 비트코인(BTC)이 상승 사이클의 '포물선 단계'에 막 진입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비트코인의 평균적인 포물선 단계가 약 300일 동안 지속된다고 설명하며, 현재는 그 중 16일째라고 덧붙였다.

 

렉트 캐피탈은 비트코인이 과거 사이클에서 가격 탐색 단계(Price Discovery)에 들어간 후 조정이 발생하기까지 2017년에는 8주, 2020~2021년에는 4주가 걸렸다고 지적하며, 이번 사이클은 현재 3주 차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비트코인의 거시적 최고점은 모두가 가능성을 의심하지 않을 때 발생할 것"이라며 최고점 예측의 어려움을 언급했다.

 

한편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업체 매트릭스포트(Matrixport)는 X를 통해 “다섯 번째 강세장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비트코인이 12월 125,000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

 

이어 “기관 투자자들은 미국 대선 이후 금 매도세가 나올 가능성을 고려해 투자 전략을 다각화할 필요가 있다”며 “비트코인과 금 모두에 자금을 배분하는 방안을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비트코인은 22일(현지시간) 99,502.92달러의 사상최고가를 기록하고 10만 달러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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