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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횡보 속 스텔라(XLM) 한 달간 500% 상승…알트코인 중 최대 상승폭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4/11/24 [19:55]

비트코인 횡보 속 스텔라(XLM) 한 달간 500% 상승…알트코인 중 최대 상승폭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4/11/24 [19:55]
스텔라(XLM)/출처: X

▲ 스텔라(XLM)/출처: X


스텔라(XLM)가 한 달간 500% 넘게 폭등하며 주요 알트코인 중 가장 강력한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비트코인(BTC)은 10만 달러 돌파에 실패하며 9만8천 달러로 소폭 조정되었다.

 

2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은 이번 주 초 9만 달러에서 시작해 중반에는 이전 최고가인 9만3,800달러를 돌파하며 9만9,800달러까지 상승했다.

 

하지만 10만 달러 문턱에서 저항을 받으며 9만8천 달러로 소폭 하락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간 기준으로는 7.4% 상승하며 시가총액 1조9,400억 달러를 기록했다. 다만, BTC의 시장 점유율은 57.85%로 하락하며 알트코인 시즌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

 

XLM은 하루 동안 0.4309달러에서 0.6342달러까지 치솟았다. XLM은 지난 한 달간 500%의 상승폭을 기록하며 주요 알트코인 중 최대 상승률을 보였다.

 

반면, 카르다노(ADA), 리플(XRP), 도지코인(DOGE)는 각각 3%, 5%, 10% 하락하며 최근 상승세에서 조정을 겪고 있다.

 

톤코인(TON)과 폴카닷(DOT)은 각각 9%, 15% 상승하며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전날 대비 0.09% 하락, 3조 3,500억 달러를 기록했지만 강세장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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