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빗(Bybit)의 '마스터 트레이더(Master Trader)'로 알려진 익명의 애널리스트 블런츠(Bluntz)가 도지코인(DOGE)의 상승세가 이제 막 시작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DOGE의 최근 조정이 마무리되었으며, 1달러를 향한 상승 랠리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블런츠는 26일(현지시간) X에 DOGE의 가격 흐름을 엘리엇 파동 이론으로 분석하며, 현재 DOGE가 상승 랠리의 4번째 파동을 마무리했다고 설명했다. 엘리엇 파동 이론에 따르면, 자산은 상승세에서 1, 3, 5번째 파동이 강한 상승을 나타내며, 2와 4번째 파동은 조정 단계로 간주된다. 그는 “DOGE의 현재 4번째 파동이 끝난 상태이며, 본격적인 상승세는 이제 시작”이라고 밝혔다.
그는 도지코인이 최소 1달러에 도달할 때까지 수익 실현을 고려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블런츠는 “도지코인이 최근 2주간 옆으로 이동하며 조정을 겪었지만, 이는 상승 랠리를 위한 준비 과정일 뿐”이라며 “도지코인의 파라볼라적 상승은 이제 막 시작됐다”고 전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현재 도지코인은 0.419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블런츠는 많은 투자자가 도지코인의 최근 정체를 지루하게 느끼며 다른 암호화폐로 관심을 돌렸지만, 이는 장기적인 투자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