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아빠" 저자 "10만 달러 비트코인, 부자만 살아남는다...지금이 마지막 기회"
베스트셀러 경제 서적 '부자아빠 가난한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Robert Kiyosaki)가 비트코인(BTC)이 10만 달러를 돌파할 경우 부의 격차가 더 심화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12월 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기요사키는 최근 소셜 미디어 플랫폼 X를 통해 비트코인이 심리적 가격 지점인 10만 달러를 돌파하면, 중산층과 빈곤층은 더 이상 BTC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기회를 놓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현금을 저축하는 사람들을 '패배자'로 칭하며, 금, 은, 비트코인을 보유한 사람들이 더 부유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기요사키는 “비트코인이 10만 달러를 넘어서면 말이 마구간을 떠나 달리는 것과 같다”며, 이후에는 부유층과 기관, 대기업만이 비트코인을 상당량 보유할 여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금을 보유하는 것을 경계하며, 비트코인과 같은 자산에 투자하지 않으면 “부자는 더 부유해지고, 가난한 사람들은 더 가난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기요사키는 비트코인이 곧 10만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를 대비해 자신은 목표로 한 100개의 BTC를 보유하기 위해 가격에 상관없이 계속 매수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포모(FOMO, 놓치는 것에 대한 두려움)"가 긍정적인 요소가 될 수 있으며, 지금이 비트코인과 같은 자산에 투자해야 할 마지막 기회라고 강조했다.
기요사키는 비트코인의 급격한 가격 상승과 함께 부의 격차가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고, 투자자들에게 지금의 기회를 놓치지 말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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