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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코인(LTC), 트럼프 재임 속 강세장 예고...향후 4년 전망은?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4/12/05 [10:30]

라이트코인(LTC), 트럼프 재임 속 강세장 예고...향후 4년 전망은?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4/12/05 [10:30]
라이트코인(LTC)

▲ 라이트코인(LTC)     ©코인리더스

 

라이트코인(LTC)이 3년 만에 130달러를 돌파하며 연중 최고치인 137달러를 기록했다. 최근 한 달간 약 100% 상승한 이더리움(ETH)과 비트코인(BTC)을 포함한 주요 알트코인들이 강세를 보이며 암호화폐 시장은 다시 한 번 활기를 띠고 있다.


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워처구루는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재선이 암호화폐 시장의 랠리를 촉발시킨 주요 요인으로 짚었다. 트럼프는 암호화폐 친화적인 인사를 주요 정부 직책에 임명할 계획이며, 미국을 '암호화폐 중심 국가'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이러한 분위기가 신규 투자 유입을 자극하며 라이트코인의 가격 상승을 뒷받침하고 있다.


가격 예측 플랫폼 고브캐피털(Gov Capital)은 라이트코인이 2028년까지 330달러에 도달할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는 현재 가격인 130달러에서 약 155% 상승한 수치로, 1,000달러 투자 시 2,550달러로 불어날 수 있는 투자 기회를 의미한다.


라이트코인의 이번 상승세는 시장 전반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하고 있지만, 트럼프 정부의 경제 정책이 실제로 암호화폐 시장에 장기적인 긍정적 영향을 미칠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 향후 4년간의 정책 결과가 라이트코인을 포함한 암호화폐 시장의 운명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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